어제(1/23) 오후 발생한 울산 효성티앤씨 공장 화재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오늘 아침부터는 울산과 경북소방본부, 산림청 헬기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근 부산과 경남, 경북에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섬유 소재 화학물질 완제품이 보관돼 있어 화재가 완전히 잡히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1/23) 오후 6시 55분쯤 울산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 나일론실을 생산하는 건물에서 불이 나 현장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회
이용주
울산 효성티앤씨 화재 밤샘 진화 중‥헬기 투입
울산 효성티앤씨 화재 밤샘 진화 중‥헬기 투입
입력 2022-01-24 09:17 |
수정 2022-01-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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