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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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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미크론 검출률 50% 수준‥의료체계 전환"

정부 "오미크론 검출률 50% 수준‥의료체계 전환"
입력 2022-01-24 09:18 | 수정 2022-01-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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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오미크론 검출률 50% 수준‥의료체계 전환"

    전해철 장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이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환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2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50% 가량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는 물론 치료와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검사·치료체계를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자체 관리의료기관을 1월 말까지 400개 수준까지 확대해 최대 6만명의 재택치료자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하고 외래진료센터는 2월 중순까지 현재의 두 배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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