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발표 기자회견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제투명성기구가 오늘 발표한 '2021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한국은 지난 2016년 52위를 기록한 이래 5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평가 대상 180개 나라 중 국가청렴도 1위는 덴마크와 핀란드, 뉴질랜드였고, 노르웨이와 싱가포르, 스웨덴이 공동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홍콩이 12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과 타이완이 그 뒤를 이었으며 북한은 아프가니스탄, 예멘과 함께 공동 174위에 머물렀습니다.
국가청렴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남수단이었고 이어 시리아와 소말리아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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