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허위 이력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와 윤 후보를 함께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개혁과전환촛불행동연대는 오늘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씨의 허위 이력 논란은 상습 사기에 해당하고, '전부 허위경력은 아니'라는 윤 후보의 발언은 허위 사실 유포"라며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촛불행동연대는 지난 17일부터 어제까지 모집한 국민고발단 2,800여 명 이름으로 고발했습니다.
김 씨는 국민대·수원여대·서일대 등에서 강사·겸임교수로 지원할 당시 이력서에 다수의 허위 이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회
고재민
촛불행동연대, '허위 이력 논란' 윤석열·김건희 경찰 고발
촛불행동연대, '허위 이력 논란' 윤석열·김건희 경찰 고발
입력 2022-01-26 14:09 |
수정 2022-0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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