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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건휘

경찰,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2-01-27 10:53 | 수정 2022-01-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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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공금 115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강동구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115억원 횡령 혐의로 구속된 7급 공무원 김모씨의 자택과, 김씨 근무지인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등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와 업무일지 등을 압수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구청 자원순환과와 투자유치과에 근무하며 115억원에 달하는 구청 기금을 빼돌린 혐의로 어제 구속수감됐습니다.

    김씨는 횡령한 돈 중 77억원을 주식 투자에 썼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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