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16일 된 여자아이가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서울의 한 대학병원측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가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MRI 검사 결과 아이는 뇌출혈과 망막 내 출혈 증상이 있었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산후조리원에서 아이가 잘 먹지 않아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구청 관계자는 아동전문보호기관과 함께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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