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270명‥오미크론 확산에 첫 2만명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만 270명으로, 어제 1만 8천342명으로 역대 최다치가 나온 이후 하루 만에 2만 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 1천659명, 비수도권에서 8천611명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명 늘어난 278명, 사망자는 15명이 추가돼 모두 6천78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