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이너 임성빈 음주운전 혐의 입건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씨 [인스타그램 캡처.]

건축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역삼동의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임성빈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신호를 어기고 달리던 오토바이가 임씨가 몰던 승용차의 옆을 들이받았으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임씨를 면허정지 처분하는 한편,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