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유흥주점에서 마약 투약한 불법체류 외국인 5명 구속

자료사진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인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과 출입국관리법 등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A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새벽 4시 반쯤 오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거 과정에서 불법 체류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