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건휘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혜경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엄격한 책임 물어야"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혜경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엄격한 책임 물어야"
입력 2022-02-04 18:08 | 수정 2022-02-04 18:09
재생목록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혜경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엄격한 책임 물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조 시장은 자신의 SNS에 "없는 죄를 뒤집어 씌워 남양주시 직원들에게 모욕과 상처를 남겼으면서, 이 후보 배우자는 업무추진비로 소고기·초밥·샌드위치 등을 사 먹었다니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기도가 이재명 후보가 지사였던 2020년 5월, 남양주시장 지시로 2만5천원짜리 커피상품권 10장을 보건소 외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나눠준 A팀장에게 '횡령'이라며 중징계 처분한 일을 비판한 것입니다.

    당시 남양주시는 부당한 징계라며 반발했고, 지난달 25일 의정부지법 행정1부도 "적법하게 경비를 사용했다"며 중징계를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조 시장은 "'내로남불'이 아니라면 이 후보 본인 스스로가 가장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