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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 파견근로자 끼임 사고‥의식 잃고 이송

경기 용인서 파견근로자 끼임 사고‥의식 잃고 이송
입력 2022-02-04 21:16 | 수정 2022-02-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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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서 파견근로자 끼임 사고‥의식 잃고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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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반도체 장비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49살 A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크게 다쳤습니다.

    파견 근로자인 A씨는 사고 당시 비닐 포장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목과 가슴 부분이 기계에 끼어 의식이 없는 상태로 헬기를 통해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관련자들을 불러 관리·감독이 소홀했는지 등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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