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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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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복싱 선수, 만취 상태로 고교생 2명에 주먹 휘둘러 입건

전직 복싱 선수, 만취 상태로 고교생 2명에 주먹 휘둘러 입건
입력 2022-02-08 10:33 | 수정 2022-02-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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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복싱 선수, 만취 상태로 고교생 2명에 주먹 휘둘러 입건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전직 복싱선수가 술에 취해 고등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쯤 반포동 거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고등학생 2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전직 복싱선수 23살 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지 말라고 말했다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자들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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