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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저하자 등 4차 접종 방안, 다음주 월요일 발표 예정

면역 저하자 등 4차 접종 방안, 다음주 월요일 발표 예정
입력 2022-02-08 17:11 | 수정 2022-02-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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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 저하자 등 4차 접종 방안, 다음주 월요일 발표 예정

    사진 제공: 연합뉴스

    면역 저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방안이 오는 14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오늘,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현재 면역도 조사와 백신 효과 평가를 통해 4차 접종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면역 저하자 등의 접종 계획에 대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및 검토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 브리핑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해 4차 접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청장은 또 "4차 접종은 4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해당자 대부분, 이달 말부터 다음달에 4개월이 도래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접종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차 접종 계획 발표와 별개로, 오는 10일에는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하는 접종계획도 발표됩니다.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을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미접종자에게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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