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개별 구매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검사키트를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에 키트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원 대상과 규모에 대해 관계부처 간 실무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체계 전환으로 PCR 검사 대상이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으로 제한되면서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해 일부 약국 등에서는 키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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