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부터 자율자동차 시범지구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시민 누구나 자율자동차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율자동차는 모두 4대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 등 정해진 2개 노선을 달립니다.
이용 승객은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앱 'TAP!'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를 호출하고, 정해진 노선 안에서 지정된 승·하차 지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요금은 인원과 상관없이 1회에 2천 원이고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기본요금만 징수되며 첫 탑승은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상암동에 자율주행차를 모두 12대까지 확대하고, 오는 3월부터는 자율주행버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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