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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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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대표 모레 2심 선고

'1조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대표 모레 2심 선고
입력 2022-02-13 09:21 | 수정 2022-02-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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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대표 모레 2심 선고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1조원대 옵티머스 펀드사기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김재현 씨의 항소심 판결이 모레 나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1조3천억여원을 끌어모아 부실 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쓴 혐의로 재판을 받은 김 씨와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동열 씨 등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오는 15일 엽니다.

    앞서 1심에서는 옵티머스가 끌어모은 투자금 가운데 1조3천194억원을 사기 액수로 인정해 김 씨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751억7천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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