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 만에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60세 이상 확진자는 일평균 5천383명으로, 2천75명이었던 직전주와 비교해 2.6배가 늘었습니다.
또,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8.8%에서 11.7%로 뛰었습니다.
이는 요양병원과 시설, 노인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진 영향으로, 오늘 0시 기준 주요 집단감염 사례 25건 중 20건이 이들 시설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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