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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차량 성능이나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는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화물차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승용차나 통근버스 등은 다음 달 2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인 'www.ev.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전기이륜차와 어린이 통학차량 신청일은 따로 공고될 예정입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한 후 전기차를 사거나, 취약계층이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엔 보조금과 별도로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 1만 4천여 대 가운데 개인 등 민간은 1만 2천여 대, 택시 등 대중교통 부문은 1천 5백 여대, 시·자치구 공공 부문은 1백여 대입니다.
또 지난해 어린이 통학차량 시범보급에 이어 올해는 의료시설 셔틀버스, 공공기관 통근버스 등을 대상으로 중형 전기버스 20대도 시범 보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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