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문대학에서 양성되는 유치원과 보건교사 정원 약 1천200명이 감축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늘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2023학년도부터 전문대학에서 양성되는 유치원과 보건교사 총 1천194명이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유치원교사는 1천164명, 보건교사는 30명입니다.
교원양성기관 114개교 17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역량진단에서는 전국의 전문대 유아교육과와 유치원·보건·실기교사 양성학과 중 33곳이 C등급, 7곳이 D등급을 받았습니다.
C등급을 받으면 정원의 30%, D등급은 50%가 감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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