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촬영 혐의' 국민의힘 비서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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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비서관이 불법 촬영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새벽 한 호텔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분을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실 소속 비서관 A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가 소속된 의원실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