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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7도, 39년만의 2월 늦추위

서울 -10.7도, 39년만의 2월 늦추위
입력 2022-02-17 09:42 | 수정 2022-02-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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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0.7도, 39년만의 2월 늦추위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온 시민들의 두꺼운 옷차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늘 아침 서울 수은주가 -10.7도까지 떨어지면서 1983년이후 39년 만에 2월 중순 관측사상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0도·광주 2도, 대구 3도 등으로 온종일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쪽 찬공기가 동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오래 머물고 있다며, 주말에 기온이 잠시 올랐다가 금세 또 추워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 독도와 제주 산지에는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중부 많은 지역과 전북 동부 그리고 경상권 곳곳에 한파특보가, 수도권과 동쪽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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