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이 오는 3월 종료되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더 연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자영업자 단체 5곳과 참여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금리가 인상됐고,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금 상환 유예조치도 곧 종료된다"면서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담이 한번에 커지지 않도록 정부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대출금 만기와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하고, 원리금을 장기적으로 나눠서 갚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헀습니다.
또, 파산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서는, 온전하게 손실을 보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김건휘
자영업자 단체 "대출금 상환유예 연장, 정부가 나서달라"
자영업자 단체 "대출금 상환유예 연장, 정부가 나서달라"
입력 2022-02-18 13:46 |
수정 2022-02-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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