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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이재갑 교수 일상회복지원위원 사퇴 아쉬워"

정부 "이재갑 교수 일상회복지원위원 사퇴 아쉬워"
입력 2022-02-18 14:00 | 수정 2022-02-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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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이재갑 교수 일상회복지원위원 사퇴 아쉬워"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에서 사퇴한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 교수의 사퇴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지금까지 많은 조언을 주셨다"며 "상당히 아쉬운 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갑 교수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생활방역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정부에 방역·의료 분야 자문을 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이 교수는 최근 정부가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설 때까지는 방역을 풀면 안 된다는 의료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달리, 방역을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난 16일 자문위원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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