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작년 6월 서울 여의도우체국 청사가 있는 포스트타워 1층을 기습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고발당한 진경호 전국택배노조위원장 등 집행부 4명을 퇴거 불응 혐의로 지난주 검찰에 넘겼습니다.
당시 택배노조는 분류작업을 택배사가 부담할 것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고 여의도공원에서 상경 투쟁을 벌였습니다.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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