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일부 국가들이 마스크 착용 규정을 완화한 것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난 방역조처로 이를 완화하는 것은 마지막에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오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유행의 정점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기존 방역조처를 더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완화한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마스크 착용 완화 여부의 검토 시점에 대해선 "예단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또,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이동금지 등 기본권을 제약하는 조처가 필요하다고 보지 않는다"며, "그런 극단적 수준까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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