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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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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지하철 시위 잠정 중단‥"대선후보들 지켜볼 것"

장애인 단체, 지하철 시위 잠정 중단‥"대선후보들 지켜볼 것"
입력 2022-02-23 13:32 | 수정 2022-02-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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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단체, 지하철 시위 잠정 중단‥"대선후보들 지켜볼 것"

    장애인 이동권 보장 촉구 피케팅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 석 달 동안 출퇴근길 지하철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시위를 벌여온 장애인 단체가 오늘부터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집회를 열고,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TV토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언급하고, 현장에 방문했기 때문에 집회를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등을 늘려달라며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총 21번 진행했습니다.

    전장연 관계자는 "오는 3월2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후보들이 장애인 공약을 언급하는지 지켜보고 다시 집회를 이어나갈지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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