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경기 여주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난 곳 근처에 가정집이 있지만, 바람이 반대 방향으로 불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난 곳 인근 주택에서 낙엽 등을 태우다 불이 번진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위험이 큰 상황으로 산림에 가까운 곳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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