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20대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만나기 싫다는 전 여자친구를 쫓아 다니다 시내버스까지 따라와 괴롭히는 등 장기간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면으로 경고하는 잠정조치 1호와 100미터 이내 접근을 금지하는 2호에 이어,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도 접근을 금지하는 잠정조치 3호를 추가로 내리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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