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도 한달 사이 30% 후반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달 첫주 272명이었던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넷째주엔 541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8%에서 37.8%로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일평균 77명으로 직전 주보다 33명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의 비중도 13.3%로 일주일 전의 11.4%에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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