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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선 허위사실유포·벽보 훼손 등 219건·426명 수사중

경찰, 대선 허위사실유포·벽보 훼손 등 219건·426명 수사중
입력 2022-02-28 13:16 | 수정 2022-02-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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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대선 허위사실유포·벽보 훼손 등 219건·426명 수사중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유포와 벽보훼손 등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은 모두 219개, 선거사범은 42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선거가 임박하면서 대선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 사건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현수막 벽보훼손과 선거 유세 중 폭행 사건도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내일 삼일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 등 도심에서 예정된 대규모 집회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방역 당국의 의견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신고한 집회 중 선거유세 형식의 집회 한 건이 허용된 상태인데, 경찰은 이 집회가 기도회 등 다른 형태로 바뀌면 선관위의 현장판단에 따라 즉각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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