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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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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밤 11시로 연장"

중대본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밤 11시로 연장"
입력 2022-03-04 08:33 | 수정 2022-03-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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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밤 11시로 연장"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정부는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밤 11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장관은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됐고, 방역패스 중단, 동거인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거리두기도 영업시간과 연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전 장관은 "그동안 추진된 손실보상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에도 오랜기간 계속되어온 자영업·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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