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창면 야산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산불이 진화와 재발화를 반복하면서 8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산불이 재발화해 오후 9시 현재 진화 장비 20여 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확인된 피해 면적은 11ha 수준으로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밤에는 산불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날이 밝는대로 소방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구경근
진화-재발화 반복, 대구 달성군 산불 8일째 계속
진화-재발화 반복, 대구 달성군 산불 8일째 계속
입력 2022-03-05 22:14 |
수정 2022-03-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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