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50대 노동자가 숨졌던 현대제철에서 사흘만에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5)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예산군에 있는 현대제철 공장 금형 수리장에서 2차 하청업체 노동자 25살 A 씨가 철골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 파악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도 50대 노동자가 공장 내 아연을 녹이는 고열 대형용기인 '도금 포트'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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