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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포의 질주, 암행순찰차로 581대 적발‥3월 본격 투입

고속도로 공포의 질주, 암행순찰차로 581대 적발‥3월 본격 투입
입력 2022-03-06 10:21 | 수정 2022-03-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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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공포의 질주, 암행순찰차로 581대 적발‥3월 본격 투입

    사진 제공:연합뉴스

    인천경찰청은 지난 석 달간 인천공항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로 시범 단속을 벌여 과속차량 581대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일 제한 속도가 시속 100㎞인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시속 160㎞로 달리는 운전자를 적발해 면허를 정지시켰고, 지난 1월에는 같은 고속도로에서 면허가 없는 미성년자가 가출 청소년들을 태우고 시속 190㎞로 달리는 것을 추격해 검거했습니다.

    암행순찰차는 겉보기에 일반 승용차와 똑같지만, 차량 앞면에 속력을 감지하는 레이더와 번호판을 인식하는 카메라를 달아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달부터 차량 통행량이 적고 직선 구간이 긴 고속도로 노선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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