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작된 울진과 삼척 등지의 산불로 지금까지 1만 9천 553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탔다고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 결과,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택과 창고 등 512곳의 시설이 소실됐고, 4,659세대 7,355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부산 금정 등에 산불 진화 헬기 92대와 인력 약 1만 8천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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