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운동을 하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둔기로 공격한 혐의로 70대 유튜버의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 낮 12시쯤 서울 신촌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송 대표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70대 남성 A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습격에 머리를 다친 송 대표는 하루 만에 퇴원한 뒤, 오늘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1인 유세을 하는 등 마지막 대선 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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