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인터넷 연결 카메라 해킹해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구속

연합뉴스TV 제공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정집 카메라를 해킹해 불법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해킹프로램을 이용해 가정집 7가구에 설치된 카메라에 무단 접속한 뒤 9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불법 촬영한 영상을 SNS를 통해 판매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는데, 경기남부경찰청은 판매를 통해 100여만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