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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란 코팅돼 도장 절반만 찍혀" 유언비어 확산‥선관위 "가짜 정보"

"투표란 코팅돼 도장 절반만 찍혀" 유언비어 확산‥선관위 "가짜 정보"
입력 2022-03-09 14:27 | 수정 2022-03-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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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란 코팅돼 도장 절반만 찍혀" 유언비어 확산‥선관위 "가짜 정보"

    투표용지 받는 유권자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기표란에 코팅이 돼 도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는 유언비어가 SNS에서 확산돼, 선관위가 이례적으로 투표 당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인천선관위는 오늘 오후 낸 알림자료에서 "오늘 진행 중인 본투표 투표지에서 특정 후보자의 기표란이 코팅되어 기표 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다는 소문은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설령 투표지에 절반만 기표되더라도, 모두 유효표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카카오톡 등 SNS에서는 "이번에 배부되는 투표용지의 윤석열 후보 기표란에 코팅이 되어있어, 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이 경우 참관인에게 보여주고 투표용지를 바꿔달라고 해야 한다"는 내용의 허위 조작 정보가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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