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산불] 울진 산불 8일째‥'금강송 숲' 소광리 일대 완전 진화 목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울진-삼척 산불이 발생한 지 8일째인 오늘, 산림 당국은 금강송 숲이 있는 소광리 일대 완전 진압을 목표로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뜨는 오전 6시 40분쯤부터 헬기 81대, 진화인력 3천 3백여 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진화율은 75%로, 당국은 오늘 바람의 세기가 초속 2~3미터로 약해져 진화 작업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