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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형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3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 기계에 끼어 숨져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3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 기계에 끼어 숨져
입력 2022-03-11 11:03 | 수정 2022-03-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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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3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 기계에 끼어 숨져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김포의 한 반도체 부품 공장에서 3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미등록 노동자로, 약물과 재료를 섞는 기계에 고무장갑을 낀 손이 말려들어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업장은 10여 명이 근무하는 공장으로, 상시 근로자가 50인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닙니다.

    경찰은 공장 내부 CCTV와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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