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고양시 덕양구의 원룸 건물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사흘 동안 시신을 방치한 혐의로 안 모 씨를 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안 씨는 체포되기 전까지 범행한 방 안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소주 등 술 수십 병을 마시며 지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 씨는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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