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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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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로 60대 운전자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사고 낸 줄 몰랐다"

화물차로 60대 운전자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사고 낸 줄 몰랐다"
입력 2022-03-16 09:56 | 수정 2022-03-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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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로 60대 운전자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사고 낸 줄 몰랐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인천중부경찰서는 25톤 화물차를 타고 가다 자전거를 타고 있던 6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한 뒤 도주한 혐의로 48살 화물차 운전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인천시 중구 신흥동 편도 3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자전거를 친 뒤 아무 조치 없이 귀가했고, 4시간만에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를 낸 줄 몰랐다"며 도주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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