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임상시험포털서 먹는 치료제 임상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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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임상시험 신청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집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유선전화로만 가능하던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참여 신청을 '코로나19임상시험 포털'에서 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에 접속해 임상시험 참여의향서를 작성하면 알림톡을 받게 되고, 거기서 기본질문지를 작성하고 임상시험 제약사와 생활치료센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신청은 PCR이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지 3일 안에 해야합니다.

임상시험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참여하게 되고 퇴소후에도 협력병원을 통해 임상시험의 추적 관찰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