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2차 접종을 마친 만 12세에서 17세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청소년과, 2개월이 지난 면역저하 청소년들의 사전 예약을 통한 3차 접종이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3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이뤄지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면역저하자와 당뇨, 비만, 만성 폐, 심장, 간, 신장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해 3차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다만 2차 접종을 마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3차 접종을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