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이번 주 중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 도입

이번 주 중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 도입
입력 2022-03-21 09:36 | 수정 2022-03-21 09:37
재생목록
    이번 주 중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 도입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이번 주 중 미국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4월 중 도입 예정인 팍스로비드 9만 5천명분 외에 추가로 먹는 치료제의 조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2차장은 "확진자 수가 나흘째 감소하고 있다"며 "신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 영국, 프랑스 등과 비교할 때 약 4분의 1 이하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중증병상 환자를 대상으로 재원이 적정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절차와 소요기간을 줄여 중증병상 회전율을 높이고 준중증 병상은 실질적 고위험 환자인 호흡기 질환자를 중심으로 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