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춘 첫 고등학교 학력평가가 내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95만여 명이며, 학년별로 분산 실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고등학교 1,2,3학년이 같은 날 오전 8시 40분부터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재택 응시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택 응시자의 문제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영역별 시작 시간에 맞춰 제공되며, 다만 성적 처리는 되지 않고 성적표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