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군포시의 한 유치원에서 네 살 원생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교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 15일 유치원에서 만 4세 원생 한 명을 밀어 넘어뜨리고,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아이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알게 된 학부모들은 지난 18일 유치원 CCTV 영상을 통해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범행 혐의가 일부 확인됐다"며 "포렌식 작업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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