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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스터샷 노인 입원예방 효과 4개월 후에도 85%"

"코로나19 부스터샷 노인 입원예방 효과 4개월 후에도 85%"
입력 2022-03-25 05:36 | 수정 2022-03-2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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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부스터샷 노인 입원예방 효과 4개월 후에도 85%"
    만 65세 이상에서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은 후 약 4개월이 지나도 효과가 상당히 유지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영국 보건안전청은 주간 백신 관찰 보고서를 통해 65세 이상에서 부스터샷 접종 2주 뒤 입원 예방 효과는 91%, 15주 후에는 85%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부스터샷의 장기 효과와 관련해 영국에서 처음으로 나온 데이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증상 감염을 막는 효과는 모든 연령대에서 부스터샷을 맞고 2∼4주 후에는 60∼75%였다가 15주 후에는 25∼40%로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특히 2회만 접종했다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20주 이후엔 거의 없어지고 화이자나 모더나는 25주에 10%로 내려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에선 현재 75세 이상과 요양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했으며 가을에는 대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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