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재조합된 델타크론 변이가 유럽에서 발견되고 있다"며, "BA1, BA2라는 오미크론의 세부 변이도 재조합을 일으켜 새로운 변이가 출현하고 있고 언제든 새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또 아직 국내에서는 델타크론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큰 규모로 유행하고 있는만큼 변이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청장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델타크론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굉장히 큰 규모로 유행이 진행 중인 만큼 변이의 발생, 유입 가능성은 언제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4차 접종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청장은 "4차 접종을 진행하는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전문가 검토 의견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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