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안전모를 쓰고 오토바이에 타 있는 사람을 주먹으로 마구 때립니다.
머리를 수차례 때리자 안전모는 바닥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남성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잡아 당기자 오토바이가 넘어지고, 이후에도 무차별적인 폭행이 계속됩니다.
그제낮 12시 쯤, 인천시 남동구의 도로에서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배달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피해 남성이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아 아직 정식 입건하진 않았지만, 운행 중인 운전자를 폭행한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폭행 이유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사회
유서영
[영상M]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배달원 무차별 폭행
[영상M]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배달원 무차별 폭행
입력 2022-03-28 18:29 |
수정 2022-03-28 18:2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